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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세븐틴, 새 리얼리티 ‘SVT클럽’ 선보인다…韓·日 동시 방송


13인조 그룹 세븐틴의 특별한 회담이 시작된다.


오는 4월5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인 엠넷(Mnet) 엠투(M2) ‘요즘 것들의 리얼 청년회담-SVT클럽’에서 세븐틴은 젊은 층들이 공감할 신개념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SVT클럽은 ‘워라밸’, ‘소확행’, ‘케렌시아’ 등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세븐틴이 그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연출을 맡은 남동윤PD는 “요즘 SNS 상에서 많이 언급되는 신조어들을 세븐틴 만의 관점으로 해석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며 "젊은 세대들의 큰 공감을 살 ‘요즘 것들의 리얼 청년회담’ SVT클럽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M2는 방송사 규모로는 최대 구독자를 보유한 디지털 채널로 지난해 누적 조회 수 11억 뷰를 기록했다.  


한편, 세븐틴의 ‘SVT클럽’은 Mnet은 물론 M2채널과 일본의 AbemaTV에서 다음달 5일 오후 8시 동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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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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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불 지른 60대, 혐의 인정…“이혼 위자료 불만”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범행 이틀 만에 법원에 출석했다. 2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 원모(60) 씨는 혐의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범행을 인정했다. “할 말이 없나”라는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반복했다. 이날 심문은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 주재로 약 15분 만에 종료됐다. 원 씨는 방화 직후 스스로 들것에 실려 나와 피해자인 척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며, “계획 범행이냐”, “이혼 소송과 관련해 불만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원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3분께,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달리던 5호선 지하철 객차 내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인해 승객 2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129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또 열차 1량이 일부 소실돼 약 3억 3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서 원 씨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화에 사용된 휘발유는 2주 전 주유소에서 미리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그의 진술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