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리틀블리티가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매개체로 나섰다.
소속사인 프렌트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걸그룹 리틀블리티가 ‘2018 제7기 환동북경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교류축제’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교류에 재 점화를 위해 대련 성해광장에서 진행된 국제청소년문화예술교류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한국힙합문화협회와 예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협의회 , 프랜트리 엔터테인먼트사 등이 교두보 역할을 했다.
한국 대표로 초대된 걸그룹 리틀블리티(오채연, 윤재, 조예진, 김나민)는 KPOP 열풍에 힘입어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큰 관심을 불러왔다는 후문이다.
리틀 블리티는 지난 2016년 중국에서 가수 채연과 함께 중국 설날 합동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걸그룹 리틀블리티는 최근 국내 데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청소년 국제문화예술교류 행사인 이 행사에는 해외 12개국에서 200여명이, 중국에서는 약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국제행사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