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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13 지방선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연임 성공

 

13일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현 교육감)가 51.6%의 득표율(개표율 13.9%)을 기록하며 2위 박선영 후보(32.6%)와 19.0%p 차이로 21대 교육감에 당선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조 당선인은 4년의 임기를 마친 최초의 직선 교육감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연임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는 “재신임에 감사드린다. 안정적이고 혁신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만들어달라는 당부로 알겠다”며 “제 미력을 다해서 여러분들의 소망과 부여해 준 소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바뀌어야 한다’, ‘아침이 설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학교 가기를 즐거워하고 하교하는 것을 아쉬워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저를 지지하지 않은 시민들과 학부모의 선택에도 중요한 소망과 교육에 대한 요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들을 받아 안아서 더 통합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래교육감(혁신을 넘어 미래를 여는 서울교육) ▲책임교육감(따뜻하고 정의로운 서울교육) ▲안전교육감(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평화교육감(화해와 공존의 시대를 여금 교육 실현) ▲혁신교육감(‘다시 새롭게’, ‘더 새롭게’ 혁신교육 발전) ▲시민교육감(‘교육도시 서울’ 시민과 함께) 등 ‘6대 정책비전’을 제시하면서 ▲정책의 연속성 ▲안정성 ▲부담 없는 혁신을 전면에 내걸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 시민 등 교육 주체별 5대 공약을 내놨다.

 

교직원에 대해서는 ▲자율성 확대 ▲‘유급안식년제’ 도입 제안 ▲고용불안 해소 및 처우개선 등을 공약했고, 학부모에게는 ▲교육비 부담 경감 ▲돌봄교실 대기학생 제로화 및 마을 돌봄기관 확충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등을 약속했다.

 

학생에 대해서는 ▲학생의 교내 자치활동 강화 및 내실화 ▲교복 개선 ▲학생인권 종합발전방안 지속 추진 ▲18세 선거연령 하향을 위한 법 개정 요구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시민에게는 ▲시민참여형 숙의민주주의 제도 도입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 ▲‘시민청원’ 제도 운영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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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