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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본격 봄 분양'...4월 첫째 주, '힐스테이트북위례' 등 전국 1만 가구 분양

‘e편한세상일산어반스카이’ 등 모델하우스 개관도 줄이어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1만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경기 하남시 학암동 ‘힐스테이트북위례’, 인천 연수구 송도동 ‘호반써밋송도’ 등 13개 단지가 청약에 나선다.

 

선주희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서울 청량리, 북위례 등 유망지역에서 분양이 이뤄지는 만큼 봄 분양시장이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맞이해 모델하우스 개관도 줄을 잇는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 ‘e편한세상일산어반스카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 ‘힐스테이트명륜2차’,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레이크푸르지오‘ 등 9개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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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 사라진 트램, 제주도가 2030년 부활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 1968년에 운행을 중단한 트램(전차)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의 대안으로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21년~31년)에서 수소트램 도입을 검토하고 추진중이다. 제주건설환경포럼(회장 장경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제주도가 후원하는 ‘제주도 수소트램 건설 방향 및 미래비전’ 세미나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트램은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로 주행하는 교통수단으로 철도의 장점과 버스의 장점을 갖춘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유럽, 북미 등 400여개 도시에서 트램은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1960년대 자취를 감춘 이래 이제서야 부활을 시도중이다. 제주도가 도입하려는 트램은 친환경 수소연료를 이용, 제주 시내 구간 통행을 목표로 추진이 진행되고 있다. 이창운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제주도는 교통수단에서 대중교통(노선버스)의 분담률이 10%대로 전국 최저이며, 제주 여행의 교통수단으로서 렌터카가 76%를 차지하는 등 승용차와 렌터카로 인한 교통 혼잡비용이 연간 5,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히며 “트램 등 신교통시스템이 제주도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