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17.1℃
  • 연무서울 16.0℃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8.1℃
  • 맑음울산 18.5℃
  • 구름조금광주 17.9℃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17.0℃
  • 구름많음제주 19.4℃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16.2℃
  • 맑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8.5℃
  • 맑음경주시 19.3℃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메뉴

경제


올해 日반도체장비 매출, 전년비 11% 감소 전망…미·중 무역 마찰 등 반영

일본 반도체제조장치협회(SEAJ) 전망, 한국 장비 수출 규제 "영향 주시할 것"

 

올해 일본의 반도체 장비 판매 전망치가 지난해와 대비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반도체제조장치협회(SEAJ)는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장비 판매액이 지난해 대비 11% 감소한 2조2억엔이 될 것으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에 발표한 2조2,810억엔보다 3.6% 낮아진 수치다.

 

협회는 데이터 센터 투자 둔화와 미·중 무역 마찰에 의한 세계 경기의 악화를 반영해 이같이 예상했다. 이 때문에 반도체 시황의 회복도 기존 전망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협회는 또 반도체 시장이 메모리 수요와 스마트폰의 판매 감소의 회복이 늦어지고 있고, 미·중 마찰 악화로 세계 반도체 업체들이 투자를 억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협회는 2020년 일본 반도체 장비 판매액은 올해보다 10% 증가한 2조2,079억엔, 2021년에는 2조3,712억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반도체 재료 수출 규제를 강화한 점은 일본 반도체 장비 성장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와타나베 키요시 일본 반도체제조장치협회 전무 이사는 "대(對) 한국 수출 규제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줄 모르겠다. 영향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오늘 연말 업데이트 콘텐츠 공개
컴투스(com2us)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연말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는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24일 오후 7시 ‘더 스타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한다. 컴투스는 라이브를 통해 향후 개발 방향성을 직접 소개하고 사전 질의응답을 통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한다. 이번 유튜브 라이브에는 더 스타라이트 개발을 총괄하는 박경태 기획실장과 김호성 사업부장이 출연해 11월과 12월에 적용될 핵심 업데이트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때 사전 수집된 질문은 물론 방송 중 접수되는 실시간 질문에도 답변할 계획이다. 먼저 이달 26일에 적용될 대규모 콘텐츠인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와 월드 단위로 개편되는 ‘별의 낙원’ 정보를 포함해 새로운 성물, 신규 보스 몬스터, 전투·편의 기능 등 폭넓은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12월 업데이트로 예정된 길드 던전과 길드 창고·분배 기능 등 협동 중심 신규 시스템도 방송에서 처음 전한다. 길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 이벤트도 함께 안내된다. 또한 신규 클래스 개발 현황 등 내년 상반기 업데이트 방향성도 이번 방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