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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필수 자동차 칼럼> 자동차 전문 방송, 드디어 정식 출범한다

 

자동차는 일상의 생필품이 아니라 신체의 일부분이라 고 할 정도로 일상화되어 가장 중요한 이동수단이면서 재산의 한 부분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서 ‘움직이는 생활공간’ ‘움직이는 가전제품’으로 바뀌고 있다. 여기에 미래를 결정짓는 전기차 같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차가 먹거리로 작용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너도나도 덤벼드는 상황이다. 4차 산업혁명의 큰 꼭지인 5G와 빅데이터, 인공 지능 등이 모두 자동차에 적용될 정도로 고부가가치가 모두 자동차로 몰린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만큼 국민들의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교통안전과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부터 건강에 이르기 까지 자동차가 미치는 영향은 일상생활과 떼어놓을 수 없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국민적 스트레스가 되면서 디 젤자동차에 대한 규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고 전체적인 자동차 배기가스의 규제와 친환경화는 국가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우리의 경제 양대 축 중의 하나가 바로 자동 차인 만큼 미래의 자동차의 향방은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고 관련 유관 산업의 규모를 보면 더욱 중요한 관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자동차를 비롯한 미래형 모빌리티 와 교통관련 요소를 집중적으로, 체계적으로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부족했고 관련 정보와 상식을 국민에게 알리는 방법도 한계가 있었다. 좀더 세밀하게 친절하면서 대국민 메시지를 용이하게 알리는 자리 마련은 중요한 수단이다. 동시에 흥미도 있으면서 긴장감도 유발시키는 상황 인식을 위한 정보도 당연히 필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자동차 전문 방송, 더욱 필요한 시기
 

이러한 정보 전달의 방법은 당연히 관련 매체가 중요하다. 신문은 물론 월간지 등 자동차 관련 각종 정보를 용이하게 접근시키면서 전달하는 전통적인 방법도 있고, 방송 매체를 통 해 실시간으로 편하게 다량의 정보를 전달하는 스마트형 방송도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신문방송 매체의 역할은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중재역할과 알릴 권 리를 만족시키면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전문성이 부족한 시민단체의 역할을 대신하면서 폭로성 기사와 유익한 대국민 매세지 전달 등 긍정적인 요소는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물론 최근 사이비성 언론도 종종 등장해 가짜 뉴스를 생성해 도리어 물을 흐리는 문제성 기사는 물론 신뢰성이 떨어지는 폭로성 기사가 전체를 흐리는 문제점도 있었다. 그래서 정통성은 물론 국민적 신뢰를 얻는 매체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하다.

 

한편 가장 대국민 매세지 전달 역할을 하는 방송 매체는 발전을 거듭해 왔다. 최근에는 쌍방향 스마트 매체도 확대되고 있고 젊은 층들에게는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가 큰 영향력 을 미치고 있다. 스마트형 TV로 원하는 매체를 실시간으로 다시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편의성이 극대화되고 있으나 모든 층을 아우르는 케이블 방송 등 전통적인 역할도 동시에 중요 하다. 최근 케이블 채널은 전통적인 지상파 방송을 뛰어넘는 핵심적인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 정도로 보편화되는 경향도 커지고 있다. 킬러 프로그램을 갖춘 케이블 방송이나 1인 인터넷 방송도 인기를 끌 정도가 되었고 심지어 애완용 동물이 보는 펫 TV가 가능할 정도로 다원화됐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가 꼭 필요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전문 방송 채널 중 무언가 빠진 듯한 방송 채널을 꼽는다면 바로 자동차 방송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자동차 방 송하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방송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왜 지금까지 이 방송이 없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방송은 규모도 그렇지만 전문성과 유지역할 등 여러 면 에서 다른 방송에 비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10여 년 전 인터넷 방송으로 탄생해 진행되었으나 시기상조이면서 유지비용 등 여러 면에서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방송을 접은 경 우도 많다.
 

전기·수소 등 미래형 자동차에서부터 애프터마켓까지 다양성 프로그램 제작
 

더욱이 지금은 자동차의 미래형 모빌리티 관심이 가장 증폭 되는 시기인 만큼 자동차 전문방송은 더욱 필요하다. 계몽성 내용은 물론 교육과 상식을 알리면서도 동시에 재미와 적극적인 동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공감대 형성과 당장 응용 할 수 있는 안전과 직결된 내용도 직접적인 전달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미세먼지 문제 등 관심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 사적인 내용부터 운전을 통한 2차 사고와 소화기 사용법은 물론 비상조치 방법 등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교육도 방송에서 가능하다.

 

전문 심층 시사토론은 물론 국내외 신차 비교와 자동차 애프터마켓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은 물론 일반 방송이 품을 수 없는 내용을 자동차 방송은 할 수 있다. 전기차와 수소 연료전지차는 물론 자율주행차,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미래형 이동수단의 가능성 등 다양성 프로그램 제작 등 언급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이번에 5월 중순경 드디어 자동차 방송이 출범한다. 이른바 ‘차 TV’이다. 지난 3년 전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여러 프로 그램을 진행해 인기도를 입증했고 이번에 드디어 채널을 갖춘 온-오프라인이 가능한 24시간 방송 체계를 갖추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예전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더 벙커’의 피디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전문 방송인들이 모두 모여 꾸미는 만큼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할 수 있다.

 

영국의 글로벌 자동차 프로그램인 ‘탑 기어’가 국내에서 ‘탑 기어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으로 예전 방송되었으나 이번 자동차 TV가 이 영국 본토의 프로그램을 넘는 글로벌 인기 프로그램의 탄생 가능성을 기대하면서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핵심적인 방송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MeCONOMY magazine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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