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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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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북한산 미생물공원 '힐링아카데미' 열린다!

장 건강 위한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로 놀러오세요!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명쾌한 답은 바로 평소의 습관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 그리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만 있다면 만사 OK.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이런 생활이 쉽지 만은 않다.


당신의 건강한 삶이 고민이라면 여기는 어떨까? 당신의 생명 연장 꿈과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이 6월 매주 금요일 2시에 열린다. 장소는 서울 북한산 미생물 공원이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 윤복근 교수의 특별한 건강강좌에서는 질병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미생물 유전자는 박멸해야 할 적이 아닌 함께 공존해야 할 존재라는 데 포커스를 맞춘다

 

미생물로 내 몸을 살리자

 

색다른 힐링 캠프인 북한산 미생물공원 아카데미에서는 미생물로 내 몸을 살리자라는 주제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서는 평소 나의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이 제시된다. 1부에서는 어떤 유산균을 골라서 먹어야 하는지?’ 유익균과 그 먹이를 함께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부에서는 현대인들에게 심각한 질병을 야기 시키는 미세먼지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그런 다음에 내 주변의 환경 공기 중에 떠있는 유익균 수를 증가시켜 깨끗한 공기를 만들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생물 공원체험 패키지도 선보여

 

바쁜 생활 속에 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북한산 미생물 둘레길 걷기프로그램도 69일부터 선보인다. 북한산 전경이 보이는 공원을 걸으면서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명상·트레킹 프로그램 외에도 건강한 유기농 유산균 식사 세끼 등을 즐길 수도 있다. 특별 행사로는 미생물 텃밭미생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체험도 가능하다. 패키지이용 고객은 미생물 공원내 모든 행사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이번 힐링 캠프는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활발하게 미생물이 살아 숨 쉬는 미생물 공원을 걸으면서 유산균으로 만든 식사와 유산균 관련 제품을 접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문의는 홈페이지 (www.microbiomekorea.com)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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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