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광운대 "2018년 후반기 식의학전공 석사과정 신입생모집"


외국에서는 일반인들이 식의학ND전문가에게 건강상담을 받고 몸의 이상 증상을 예방하기 하기 위해 처방을 받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부재한 게 현실이다.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바이오의료경영학과에서는 2018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식의학ND경영전공학과와 마이크로바이옴경영전공학과로 접수는 오는 65일까지이다. 원서 접수는 홈페이지(http://gsba.kw.ac.kr)를 통하거나 광운대학교 02-940-5091~2로 문의하여 접수하면 된다.


개설과목 소개

 

1. 식의학(ND)경영전공


인체의 내적원인을 다스려 건강을 증진시키는 학문의 한 분야로, 외적으로 발현되는 증상을 다스려 질환을 치료한다. 현대의학의 영역과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장기간 심한 스트레스로 부신피질에서 코티솔이 계속 분비될 경우 부신(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관)기능이 항진되고 저항상태를 거쳐 고갈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 경우 만성피로와 각종 질병이 생기는 증상인 부신피로증후군 등 10대 증후군이 생긴다.


식의학(ND)과정은 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특히 방어기제의 증진을 통해 면역력과 재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가 양성으로 의약외품, 건강기능식물, 화장품 등의 영역에 새로운 직업군을 생성한다는 게 목적이.

 

2. 마이크로바이옴경영전공


생체대사 조절, 체질 및 마음건강과 소화 등 인간의 생명유지와 질병예방 및 치료에 영향을 주며 2 게놈으로 평가 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건강을 증진시키는 학문의 중요한 분야이다. 이에 마이크로바이옴 맞춤의학시대의 도래에 따른 특화된 의료경영전문가를 양성하여 범국민적 웰빙(Well-Being)을 실현코자 한다.

 

현재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마이크로바이옴경영전공 대학원 석사 1학년에 다니고 있는 임대영(변호사, 2018학번)는 "다양한 분야에 변호를 하다 보면 건강을 지키는 것에 대한 소홀할 때가 있다"면서 우연찮게 알게 된 윤복근 교수의 식의학 ND 공개 강의를 듣고 나서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되어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복근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책임지도교수는 "아직 국내에서 미개척분야인 식의학(ND)전문가와 마이크로바이옴전문가를 양성해  Natural Medicine 산업과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건강전문강사 등의 영역에 리더로써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포럼을 지난 1월부터 시작해 4회째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오는 74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제5회 포럼을 개최한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한화오션, 하청노조 상대 470억 손배소 취하...정치권 “환영”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2022년 여름 51일 점거파업을 이유로 사내협력업체 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지회장 김형수)에 제기했던 470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이에 정치권에선 환영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과 맞물려 국회와 시민사회의 요구, 노사 상생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반응이다.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하청지회)는 28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2건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 합의를 발표했다. 한화오션은 이날 합의를 통해 하청지회를 대상으로 한 소송을 조건 없이 즉각 취하하고, 하청지회는 파업으로 발생한 사안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 양측은 같은 사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 노력할 것을 확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은 “한화오션과 하청지회는 서로에 대한 신뢰의 큰 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지난 갈등의 과정을 뒤로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를 극복하고 원청 노사와 협력사 노사 모두가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