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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상] 밀운 조계종 혁신위원장, ‘총무원장 의혹’ 관련 중간보고 기자회견

“유전자 검사 노력 계속 할 것”

 

 

조계종 교권자주 및 혁신위원회가 오늘 오후 3시께 서울 조계사에서 중간보고 형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혁신위원장인 밀운 스님은 “김 보살이 증언은 했지만 믿기 어렵다”면서 “딸 머리카락이라도 가져왔으면 좋았을 텐데, 딸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혁신위원장 밀운 스님은 이어 “원장스님에 대한 유전자 검사 노력은 계속 할 것”이라며 “혁신위 활동 기간이 30일까지 인데, 그때까지 활동을 계속하고 원장스님에게 퇴진을 권유하든지 기간을 연정하든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장스님이 용퇴를 해도 유전자 검사를 위한 노력은 계속 할 것”이라며 “용퇴를 해도 조계종 스님이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밝히고 사실로 결론이 나면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밀운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M이코노미뉴스와의 단독인터뷰를 통해 “설정 총무원장에 대한 설은 아직 사실로 확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며 “‘설’에 의해 총무원장이 물러날 경우 조계종 교권이 흔들린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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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