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7℃
  • 구름조금강릉 3.6℃
  • 구름조금서울 -2.1℃
  • 구름많음대전 -1.9℃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2.0℃
  • 구름많음광주 -1.5℃
  • 맑음부산 1.4℃
  • 구름많음고창 -0.5℃
  • 구름조금제주 8.2℃
  • 흐림강화 -2.0℃
  • 맑음보은 -5.2℃
  • 구름많음금산 -4.5℃
  • 구름조금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09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알바생 36.2% “나는 생계형 알바”

희망소득 97만5,000원, 실소득 79만8,000원…18만 차이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4명은 자신이 ‘생계형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벌어들이는 월 소득은 79만8,000원으로 희망하는 월 소득 97만5,000원보다 약 18만원 적었다.


19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아르바이트생 3,31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목적’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36.2%는 ‘나는 생계형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아니다’는 응답은 27.4%였고, ‘반반’이라는 응답은 36.4%였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자신이 생계형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41.3%)’를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자신이 생계형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용돈을 벌기 위해서(68.2%)’가 압도적으로 많은 응답을 차지한 가운데, ‘반반’이라고 답한 응답 그룹에서도 ‘용돈벌이’가 58.0%의 응답률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용돈벌이 51.8% ▲생활비 마련 19.2% ▲등록금·여행자금 등 특정 목적의 자금 마련 14.4%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7.7% 등을 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답했다.


자신이 생계형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일단 급여가 높은 아르바이트를 찾는(53.4%, 복수응답)’것이 다른 아르바이트생들과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41.5%는 ‘오래 일하기 위해 더 책임감 있게 일한다’고 답했고, ‘더 급여가 높은 아르바이트가 없는지 아르바이트 중에도 구직을 멈추지 않는다’는 답변도 38.8%를 차지했다.


이밖에 ▲부당하다고 느껴지는 일도 묵묵히 견딘다(27.1%) ▲수당이 높은 연장·심야·주말 근무를 환영한다(26.3%) ▲아르바이트 하나로 끝나지 않고 다른 아르바이트를 더한다(15.9%) ▲숙식 제공·복리후생 등 덤이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는다(9.5%) 등의 답변이 있었다.


알바몬은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도 생계형 아르바이트생과 비생계형 아르바이트생들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더 중요한 기준’과 ‘덜 중요한 기준’을 각각 물은 결과 생계형 아르바이트 여부에 따라 순위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생계형 아르바이트 그룹에서는 ‘급여를 많이 주는 일인가’가 28.6%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안정적으로 오래 일할 수 있는가(20.5%)’, 3위는 ‘출퇴근 거리는 적정한가(15.9%)’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비생계형 아르바이트 그룹에서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인가(20.2%)’와 ‘부당대우 없이 인격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인가(20.0%)’가 근소하게 1, 2위를 차지했고, 급여는 17.2%로 3위에 그쳐 생계형 아르바이트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고려요소였다.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생계형 아르바이트 그룹의 경우 ‘업무내용이 재미있거나 특별한가(19.0%)’였지만, 비생계형 아르바이트 그룹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일인가(21.7%)’였다.


한편, 아르바이트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한 달에 84만5,000원을 벌기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실제로 받고 있는 월 평균 소득은 68만9,000원으로, 희망소득보다 15만6,000원 덜 벌고 있었다.


희망소득이 가장 높은 그룹은 생계형 아르바이트 그룹으로 97만5,000원을 희망했지만, 실제 소득은 이보다 17만7,000원 적은 79만8,000원이었다.


비생계형 아르바이트 그룹은 70만9,000원을 희망했고, 실 소득은 59만원이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농식품부, 연초 축산물 ‘물가안정’ 위해 돼지고기·계란 할인 지원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일 설 명절을 앞둔 1월 축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돼지고기와 계란 할인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대표 부위인 삼겹살, 목살에 대해 9일부터 전국 9개 대형마트, 슈퍼마켓 1천여개 지점 및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최대 30%까지 할인을 실시했다. 계란은 계란자조금을 활용해 농협유통, 하나로유통을 통해 납품단가 인하(특란 30구 6,100원 이하로 납품 시 판당 1천원 지원)를 1차 1월 15일까지, 2차는 22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해 소비자가격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돼지 도축마릿수는 증가하고 있고, 산란계 사육 마릿수와 계란 생산량은 전년 수준인 상황으로 돼지고기와 계란 수급이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계란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1월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 수입을 추진 중에 있다. 2월에도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한우·한돈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닭고기 성수기(5~8월) 대비 선제적 수급안정을 위한 육용종란(712만개) 수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