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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직장인 3명 중 2명은 '취업 반수생'

“퇴근 후 취업 준비 합니다”

 

직장인 3명 중 2명은 회사를 다니면서 구직 중인 취업 반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 493명에게 ‘현재 직장을 다니며 취업 반수를 하고 있느냐’고 묻자 응답자의 65.9%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직장을 다니면서 취업 반수를 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공백기(실업기간)를 두지 않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40.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희망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경력을 쌓기 위해(27.4%)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20.3%) ▲실업자/미취업자로 보이는 것이 싫어서(10.8%) 등이 뒤를 이었다.

 

공고 검색이나 입사지원서 작성 등 취업 준비에 대해선 ‘퇴근 후에 한다(49.5%)’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주말/공휴일 등 쉬는 날에 한다(32.9%) ▲회사업무시간 틈틈이 한다(9.2%) ▲출퇴근길에 한다(7.7%)는 등의 답변도 있었다.

 

그렇다면 이들의 취업 반수 생활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원하는 수준의 기업에 입사할 때까지 취업 반수 생활을 할 것(39.4%)’이라고 답했다. 외에도 ▲앞으로 6개월~1년 이내(28.6%) ▲앞으로 3~6개월 이내(22.8%) ▲앞으로 1년~1년6개월 이내(4.9%)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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