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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포토] ‘6·13 지방선거 승리위해’...신년사 하는 홍준표

18일 오전 삼산월드컨벤션에서 ‘2018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신년인사회’ 열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전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컨벤션에서 열린 ‘2018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욱 인천시당 위원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당 소속 국회의원과 단체장, 지방의원,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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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공의료' 정책, "목표·방향은 거창, 계획은 부재"
윤석열 정부 의료개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역 필수의료체계 구축의 핵심 과제인 지역거점공공병원 역량 강화와 보상체계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 필수의료 붕괴·초고령 사회·지방소멸 위기' [지속가능한 공공병원, 공공의료가 정답이다] 토론회에서는 "지금까지 지역거점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이 어떻게 운영돼야 된다고 하는 '운영 모델'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건의료노조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기획실장은 발제를 통해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의료 강화 정책은 목표와 방향만 거창할 뿐 세부 추진계획이 부재한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며 "특히,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은 갈수록 심화되고 의료 취약지 주민들은 아플 때조차도 병원을 찾을 수 없다. 기본적인 의료서비스 조차도 접근하기 어려운 현실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올해 공공의료기관 35곳의 평균 병상가동률은 59.2%이고, 진료과목을 모두 운영하는 곳은 12곳 뿐이며 총 484개 병상은 운영을 중단한 상태”라며 “지방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한 이후 기능 회복이 안되고 있다. ‘20~‘23년 지방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