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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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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총리 공공부문 파업에 "정부 믿고 노사 대화로 접점 찾아주길"

9일 예정된 우정노조 파업에 대해선 "우정노조 충정 잘 알아…노사 선의로 조정해 파업 생기지 않길"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공공부문 공동파업에 대해 "정부를 믿고 노사가 대화로 접점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전날 시작된 민주노총 주도 공공부문 공동파업에 대해 "예산이 필요한 사안이어서 단계적으로 개선할 수밖에 없다. 재정 여건과 기관의 경영상태를 고려하면서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9일 예정된 우정노조 파업에 대해서도 "우편 서비스의 공공성과 국민 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파업까지 가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 정부는 집배원들이 더 이상 과로로 쓰러지지 않으시도록 근무여건을 더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어 "이제까지 파업을 한 번도 하지 않으신 우정노조의 충정을 잘 알고, 그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에도 노사 양측이 선의로 조정에 임해 파업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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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천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천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 관련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