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11.7℃
  • 맑음서울 7.0℃
  • 구름조금대전 10.1℃
  • 구름많음대구 11.7℃
  • 구름많음울산 10.7℃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12.2℃
  • 맑음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13.0℃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0.9℃
  • 구름조금경주시 11.5℃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메뉴

정치


[M파워피플] 박광온 의원 “소득주도성장, 현 정부의 선택 아닌 국민의 명령”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문제 지적, 인과관계 증명 없는 왜곡”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경기 수원시정)이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소득주도성장은 현 정부가 선택한 것이 아닌 국민이 명령한 것”이라며 “97년 외환위기 이후 기업은 명예퇴직, 아웃소싱 등으로 근로자의 임금은 줄이고, 기업의 이익을 높이는 전략을 펼쳐왔고, 이에 따른 국민들의 불평등에 대한 강한 극복의지 등이 지난 탄핵과 정권교체의 동력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효과에 대한 배종호 앵커의 물음에 박광온 최고위원은 “사실상 현 정부의 손에 의해 예산이 짜여지고, 집행이 된 것은 올해부터이고 이제 6개월”이라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문제에 대해 많이 지적하시는데, 이는 어떠한 인과관계에 대한 증명이 없는 인상적인 과장이고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어 “저소득근로자 비율 감소 등 긍정적 지표들도 굉장히 많다”면서 “보다 더 정확하게 살인적 임대료, 프랜차이즈 갑질 등 불평등한 우리 사회의 경제생태계에 대해서도 함께 지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지난 6월27일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배종호 앵커와 심도 깊은 1대1일 대담을 나눴다. 28일 여야가 가까스로 의사일정에 합의했지만 그간 80일 넘게 파행되온 국회상황에 대한 입장, 조국 민정수석의 법무부장관 입각설 등 정치현안은 물론 현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본인의 소신을 이야기 했다.

 

한편 박광온 최고위원의 인터뷰는 3부에 걸쳐 나눠 방송될 예정이다.

 

월요일 이어질 2부에서는 ‘청와대 경제라인 투톱 교체’에 따른 이슈, ‘한국경제 전망’, 내년도 21대 총선이야기가 이어지고, 마지막 화요일 3부에서는 인간 박광온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개성공단 가동 중단 10년···멈춰선 남북의료 협력 방안은?
‘개성공단 재개전망 남북의료 협력방안 모색 세미나’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사실상 10년 가까이 멈춰선 남북 경제·의료 교류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취지다. 세미나는 이재강 국회의원(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남중 통일부 차관,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과 정근 온병원그룹 회장(이사장) 등 그린닥터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린닥터스 개성공단 남북협력병원은 2004년 11월 개성공단 응급진료소 무료 진료를 시작했다. 2006년에 개성공업지구 그리닥터스 남북협력병원을 설립한 이후, 2007년 1월부터 남북협력병원 정식 진료를 개시했으나 2012년 12월 운영을 종료했다. 정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2004년 통일부 지정으로 시작된 개성병원은 1945년 이래로 60년만의 첫 남북협력병원인데 개성공단이 문을 닫으면서 중단됐다”며 “교류 중단 이후에는 저희가 역사에 기록을 남기기 위해 백서도 발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저희가 개성공단에 들어간 지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남북이 화해와 교류를 통한 대화의 물꼬가 터지길 바란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