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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교통사고 뒤 호통치며 음주측정 거부한 정치인

“내가 누구인지 아냐”며 음주측정 거부혐의로 불구속 입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 A씨가 교통사고를 낸 뒤 “내가 누구인지 아냐”고 호통 치면서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결국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밤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버스를 추돌한 뒤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서울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었고,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A씨는 현재 서울지역 민주당 원외당협위원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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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