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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얼미터]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45.9%로 2018년 마감

민주당 36.8%·한국당 25.7%·정의당 9.0%·미래당 7.1%·민평당 2.4%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보다 1.2%p 내린 36.8%를 기록하며, 2018년 최저치로 마감했다. 민주당은 경기·인천, 40대와 50대, 중도층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TK)과 충청권, 30대,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0.3%p 오른 25.7%로 2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당은 경기·인천과 서울, 호남, 30대, 중도층에서 올랐다. TK와 부산·울산·경남(PK) 등 영남과 충청권, 20대, 보수층에서는 내렸다.



정의당 역시 0.9%p 오른 9.0%였다. 정의당은 주로 PK, 4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영남과 20대, 중도층에서 결집하며 1.5%p 오른 7.1%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1주일 전과 같은 2.4%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5.9%를 기록하며 2018년을 마감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보다 1.2%p 내린 45.9%로 나타났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6%p 오른 49.7%였다. '모름·무응답'은 오차범위(±2.2%p) 내인 3.8%였다.

 

리얼미터는 "경제상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태우 사태'와 여당 의원의 '공항 갑질' 논란 등 각종 악재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과 진보층, 대구·경북(TK)과 서울, 20대, 무직과 학생은 상승했다. 반면, 중도층, 경기·인천과 호남, 부산·울산·경남(PK), 30대 이상, 노동직과 자영업, 사무직은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보다 1.2%p 내린 36.8%를 기록하며, 2018년 최저치로 마감했다. 민주당은 경기·인천, 40대와 50대, 중도층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TK)과 충청권, 30대,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0.3%p 오른 25.7%로 2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당은 경기·인천과 서울, 호남, 30대, 중도층에서 올랐다. TK와 부산·울산·경남(PK) 등 영남과 충청권, 20대, 보수층에서는 내렸다.

 

정의당 역시 0.9%p 오른 9.0%였다. 정의당은 주로 PK, 4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영남과 20대, 중도층에서 결집하며 1.5%p 오른 7.1%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1주일 전과 같은 2.4%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의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 응답률은 6.7%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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